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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월 들어 오늘까지 중국에서 총 4회의 아프리카 돼지 열병(African Swine Fever)의 발병 소식을 접하고,
정부와 축산 농가들의 시름이 깊어져 가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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근접한 중국에서의 발병은, 우리나라로 전파될 수 있는 상황이고, 이 경우 우리 양돈 농가의 극심한 피해,
우리나라 축산업의 기간을 흔드는 재앙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. 특히 아직까지 아프리카 돼지 열병에 대해서는
전 세계적으로 완전한 백신 또는 치료제가 개발되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.
남은 방법은 차단 방역과 소독에 집중할 수밖에 없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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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회사는 아프리카 돼지 열병에 대해, 백신개발과 소독제 검증에 대해 해외 기관들과 협력을 해오고 있습니다.
이중 소독제 (제품명 판킬) 는 국제수역사무국(http://www.oie.int) 에 등재되어 있는
Reference Experts and Laboratories 로 지정 받은 Onderstepoort Veterinary Institute에 검사 의뢰하여,
아프리카 돼지 열병 바이러스에 대해 500배의 희석 배율로 효력을 인증 받았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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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외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으로, 아프리카 돼지 열병 예방을 위한 백신의 연구에 집중하여
축산농가 여러분께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.